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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인공지능) 교육·인프라 기업 엘리스그룹이 기업·기관 전용 생성형 AI 솔루션 'AI헬피챗'의 기능 업데이트와 함께 B2B(기업간거래)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고 11일 밝혔다.
AI헬피챗은 기업, 공공기관, 학교 등 기관 맞춤형으로 사용할 수 있는 생성형 AI 솔루션이다. 각 업무 조직별 특수한 환경에 최적화하고 산업별 도메인 지식을 반영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기능 업데이트는 복잡한 업무 프로세스를 AI가 스스로 판단하고 수행하는 멀티 에이전트의 역할을 강화하고 실무 환경에서의 활용도를 극대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우선 다양한 AI 에이전트가 유기적으로 협업해 전문가 수준의 보고서를 작성하는 '딥리서치' 기능을 추가했다. 딥리서치는 AI 에이전트들이 역할에 따라 △계획 수립 △심층 리서치 △보고서 작성 △차트 생성 단계를 수행하며, 상호 검증 과정을 거쳐 결과물의 완성도를 높인다.
특히 한국어 검색에 최적화돼 국내 시장 조사 및 데이터 분석에 탁월하다. 기존에 며칠이 소요되던 기초 자료 조사와 초안 작성 과정을 5~10분 이내로 단축함으로써 실무자가 최종 인사이트 도출이나 전략 수립 등에 더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국내 서비스 환경에 맞춰 구축한 정량적 평가 프레임워크 '딥리서치 벤치'의 테스트 결과, 한국어 보고서 부문에서 가장 높은 RACE 점수 50.82점을 기록했다. 이는 동일 비용대의 글로벌 빅테크 및 국내 주요 서비스들의 성능을 상회하는 결과다.
RACE는 생성된 보고서를 참조(Reference) 보고서와 비교해 질적 완성도를 측정하는 평가 지표다. 실제 사람이 직접 평가한 결과와 높은 상관관계를 보이며, 45~50점(100점 만점)은 사람이 평가했을 때 90~100점을 받은 것과 유사한 수준의 전문가급 완성도를 의미한다.
아울러 함께 업데이트된 'PPT 생성' 기능은 자료 조사-구성-디자인-편집 전 과정을 자동화했다. 약 12장 분량의 슬라이드를 2~3분 만에 생성하는 등 시중 유료 서비스 대비 2배 이상 빠른 속도를 보인다.
대화형 수정 기능을 통해 상세 내용을 편집할 수 있고 워드(Word), 한글(HWP), PDF 등 다양한 문서 포맷을 지원해 업무 호환성을 높였다. PPT의 차트, 테이블을 비롯해 100종 이상의 도형을 지원하며 요소별 수정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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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에 사용하던 PPT 파일을 업로드하면 AI가 해당 스타일을 학습해 맞춤형 템플릿으로 재구성하는 템플릿 최적화 기능을 통해 기관별 브랜드 정체성을 유지한 문서 생성도 가능하다.
김수인 엘리스그룹 CRO(최고연구책임자)는 "실무자들이 가장 많은 시간을 투입하는 리서치와 문서 작성의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 개발 단계부터 철저히 현장의 효율성에 초점을 맞췄다"며 "AI헬피챗을 모든 산업 현장에서 성과를 창출하는 AI 에이전트로 진화시킬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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