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브AI '영상관제', 조달청 혁신제품 지정…"공공시장 진출 확대"

고석용 기자
2026.04.16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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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브 영상관제 /사진제공=슈퍼브에이아이

비전 AI(시각 인공지능) 플랫폼 스타트업 슈퍼브에이아이는 16일 자사의 영상관제 솔루션 '슈퍼브 영상관제(이하 슈퍼브 VA)'가 조달청 혁신제품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슈퍼브 VA는 다수의 영상을 실시간으로 분석해 화재, 근로자 쓰러짐, 침입 등 이상 상황을 자동으로 탐지하는 영상관제 AI 솔루션이다. 슈퍼브에이아이의 비전 파운데이션 모델 '제로'를 적용해 별도의 학습 없이도 안전 복장 미착용, 쓰러짐, 화재 등 현장의 새로운 위험 상황을 즉시 탐지한다.

아울러 고가의 전용 장비 없이 기존 CCTV 인프라에 접목할 수 있게 개발된 것도 특징이다. 도입 예산 부담과 시간을 낮출 수 있다는 설명이다. 그밖에 텍스트 기반 상황 검색, 다채널 영상 동시 처리 등 기능을 갖췄다.

혁신제품으로 지정되면 향후 3년간 금액 제한 없는 수의계약이 가능해 경쟁 입찰 없이 공공기관에 공급될 수 있다. 구매 담당자에게는 신기술 도입에 따른 면책 특권도 부여된다. 조달청 시범 구매 사업을 통한 수요기관 매칭 지원도 받을 수 있다.

슈퍼브에이아이는 이번 혁신제품 지정을 발판으로 공공 영상관제 시장 진출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김현수 슈퍼브에이아이 대표는 "혁신제품 지정으로 공공기관의 영상 AI 도입 문턱을 낮출 수 있게 됐다"며 "중대 재해 예방부터 스마트시티 관제까지 공공·민간 전 영역에서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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