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산 제조현장에 맞춤 AI인재 육성"…디노티시아·창신대 맞손

고석용 기자
2026.05.27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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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무경 디노티시아 대표(왼쪽)와 최경희 창신대학교 총장이 26일 방산 AI 실무 인재 양성 및 산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디노티시아

장기기억 AI(인공지능) 및 반도체를 개발하는 스타트업 디노티시아가 창신대학교와 방산 제조 현장에 필요한 AI 실무 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창신대학교는 학생과 재직자를 대상으로 AI·데이터·클라우드 분야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산업 수요를 반영한 실습 과제와 프로젝트형 수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창신대가 보유한 실무 중심 교육 기반을 활용해, 지역 방산 제조 기업이 필요로 하는 현장형 AI 인재 양성 모델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디노티시아는 보유 기술과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교육 운영에 참여한다. 회사는 교육에 필요한 AI 솔루션, 소프트웨어, 하드웨어 활용 방안을 창신대학교와 협의하고 실무 전문가 특강과 멘토링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AI를 제조 데이터, 클라우드 환경, AI 인프라와 결합해 활용하는 실제 적용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우수 교육생에게 현장실습, 인턴십, 프로젝트 참여 기회 등을 제공하는 방안도 함께 검토한다. 향후 지역 산업계와의 연계를 확대해 교육생들이 방산·제조·AI 인프라 분야로 진출할 수 있는 협력 기반도 마련해나갈 예정이다.

정무경 디노티시아 대표는 "인재들에게 필요한 것은 실제 인프라 위에서 산업 데이터를 활용해 AI를 업무에 적용해보는 경험"이라며 "이번 협력을 통해 학생들이 산업 현장에 가까운 교육과 프로젝트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최경희 창신대학교 총장은 "기업의 기술 역량과 대학의 교육과정을 연결하면 학생들에게 더 실질적인 학습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며 "지역 산업 변화, 방산과 AI를 융합하여 전문화된 맞춤 교육을 확대하고, 학생들이 현장에서 경쟁력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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