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새 역사 썼다"… 트와이스, 美 AMA 트로피 품었다

송정현 기자
2026.05.27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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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트와이스 /사진제공: JYP엔터테인먼트

JYP 소속 걸그룹 트와이스가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AMA)에서 K팝 걸그룹 최초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트와이스는 지난 25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에서 개최된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에서 '베스트 여성 K팝 아티스트'로 선정됐다.

1974년 시작 AMA는 '그래미 어워즈', '빌보드 뮤직 어워즈'와 함께 미국의 3대 음악 시상식으로 손꼽힌다. 트와이스는 두 번째 후보 지명(노미네이션) 만에 첫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AMA 수상자는 100% 팬 투표로 결정된다.

트와이스는 지난해 7월 인천 공연을 시작으로 총 43개 도시, 78회 규모의 월드투어 '디스 이즈 포'를 진행 중이다.

특히 지난 4월 택사스주 오스틴에서 마무리된 북미 투어는 20개 도시, 35회 공연 규모로 펼쳐졌으며 약 55만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이를 통해 트와이스는 북미에서 역대 최다 관객을 모은 K팝 걸그룹 기록도 세웠다. 일본에서는 해외 아티스트 사상 최초로 도쿄 국립경기장에 단독 입성해 사흘간 총 24만 관객을 모객했다.

현재 유럽 투어를 진행 중인 트와이스는 리스본, 바르셀로나, 파리, 토리노, 베를린, 쾰른 공연을 마쳤으며, 오는 30일과 31일에는 암스테르담에서 현지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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