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경제허브센터·신용보증기금, 스타트업-투자사 잇는 IR데이 개최

송지유 기자
2026.06.22 09:00

스타트업 종합 보육서비스 플랫폼 '광진 NEST'서
두 기관 첫 공식 협력사업…14개사 무대 올라 피칭

[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광진구(광진경제허브센터)와 신용보증기금이 공동 개최한 데모데이에 참가한 스타트업과 투자사 관계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광진경제허브센터

서울 광진구(광진경제허브센터)는 최근 신용보증기금의 광진 네스트(NEST)에서 지역 유망 스타트업 성장 지원을 위한 투자유치 데모데이인 '셋 플레이 인 네스트 코트(SET PLAY in NEST COURT)'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신용보증기금 네스트는 매년 유망한 스타트업을 선발해 사무공간부터 멘토링·컨설팅·네트워킹 등 종합 보육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이번 행사는 지난 5월 신용보증기금이 광진구에 스타트업 보육·지원 공간인 '광진 NEST'를 개소한 이후 두 기관이 추진한 첫 공식 협력사업이다.

데모데이 행사에선 각 기관이 보육·지원 중인 스타트업 14개사가 국내 벤처캐피털·액셀러레이터 7개사 앞에서 IR 발표를 진행했다. 참여기업은 시드~시리즈 A·B 단계 업체들로 제조·AI·로보틱스·소비재·뷰티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을 하고 있다. 투자기관으로는 로간벤처스, 엠와이소셜컴퍼니(MYSC), 더벤처스, 와이앤아처, 롯데벤처스, 우리기술투자, 신용보증기금이 참여했다.

서울 광진구(광진경제허브센터)는 최근 신용보증기금의 광진 네스트(NEST)에서 지역 유망 스타트업 성장 지원을 위한 투자유치 데모데이인 '셋 플레이 인 네스트 코트(SET PLAY in NEST COURT)'를 개최했다. 데모데이 행사에선 각 기관이 보육·지원 중인 스타트업 14개사가 국내 벤처캐피털·액셀러레이터 7개사 앞에서 IR 발표를 진행했다. /사진제공=광진경제허브센터

이번 데모데이는 지자체와 공공기관이 연대해 민간 투자기관을 지역으로 유인하는 선순환 모델을 구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특히 광진경제허브센터의 보육 인프라와 신용보증기금의 금융·보증 네트워크가 결합되면서 지역 스타트업이 민간 투자시장과 직접 만날 수 있는 통로가 마련됐다.

최홍준 광진경제허브센터 센터장은 "이번 데모데이는 단순한 발표 행사를 넘어 양 기관의 보육 역량을 투자시장과 연결하는 실질적 접점이었다"며 "공공기관이 함께 움직일 때 지역 창업 생태계가 더 단단해질 수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한편 광진경제허브센터는 워크스페이스 플랫폼 전문기업 스테이지나인과 투자 연계 전문기관인 엔슬파트너스가 컨소시엄으로 위탁 운영하고 있다. 두 기관은 참여 스타트업 사전 코칭, IR 자료 고도화, 투자기관 매칭 분석 등 데모데이의 질적 완성도를 높이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또 후속 밋업 등을 통해 광진구 내 스타트업이 실제 투자 유치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머니투데이 스타트업 미디어 플랫폼 유니콘팩토리]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