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산업 스타트업 정부·공공 실증, 수요과제 기반으로 매칭

최우영 기자
2026.06.30 10:00

[하반기 달라지는 것]

과거 정부·공공기관과 개별 협업으로 진행되던 신산업 스타트업의 정부·공공 실증이 수요과제 기반 매칭 방식으로 변경되고 비용도 지원 받는다. 혁신제품으로 지정되면 실증 성공시 '공공성 평가'가 면제된다.

정부가 30일 발표한 '2026년 하반기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 책자에 따르면 하반기에도 정부가 정부가 신산업 스타트업의 R&D(연구개발) 사업화를 위해 실증부터 구매까지 지원하는 '신산업 첫 고객 실증·구매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우선 R&D에 성공한 신산업제품을 정부·공공기관의 실증을 통해 혁신제품으로 지정하고 시범구매한다. 이어 해외 실증까지 단계적으로 성장을 지원함으로써 신산업 스타트업의 매출 확대와 판로 확보를 돕는다.

지원 대상은 도잘청 혁신제품으로 등록돼 있으나 최근 4년 이내에 중소벤처기업부의 중소기업R&D 사업을 수행한 이력이 있는 업력 10년 이내의 로봇 스타트업이다.

수요 정부기관과 매칭을 통한 현징 실증기회와 최대 1억원의 실증비용을 받을 수 있다. 중기부 혁신제품 지정 평가에서 '공공성 평가'를 면제 받는 등 인센티브도 부여된다. 조달청 시범구매 대상 및 해외 실증 기회도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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