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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인공지능)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스트레스솔루션이 중소벤처기업부 팁스(TIPS) 연구개발 과제를 통해 공황발작 위험을 조기에 감지하는 PAI(공황발작 초기감지·Panic Attack Index) 알고리즘과 생체신호 기반 실시간 초개인화 중재 기술을 개발했다고 14일 밝혔다.
스트레스솔루션은 생체신호 데이터를 기반으로 정신건강 분야의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이번 연구는 공황장애 환자를 대상으로 생체신호 기반 디지털 중재 기술의 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한 초기 연구다.
스트레스솔루션 관계자는 "공황발작은 예고 없이 찾아오며 증상이 시작되면 일상생활이 어려울 정도의 극심한 불안과 신체 증상을 동반한다"며 "이러한 공황발작의 위험 신호를 사전에 감지하고 즉각적인 맞춤형 중재를 제공하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말했다.
연구의 핵심은 웨어러블 기기에서 수집되는 HRV(심박변이도), ECG(심전도) 등 생체신호를 실시간 분석해 공황발작 위험을 조기에 감지하는 PAI 알고리즘이다.
사용자의 생체신호 기준선(Baseline)과 실시간 변화를 비교·분석해 공황발작 위험도를 산출하며, 위험 수준이 높아질 경우 즉각적인 중재가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스트레스솔루션은 생체신호를 기반으로 실시간 사운드웨이브를 동기화하는 초개인화 중재 기술도 구현했다. 기존의 일률적인 자극 방식과 달리, 사용자의 생체데이터를 지속 분석하고 그 변화에 맞춰 실시간으로 중재를 제공하는 양방향(Closed-loop) 방식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개인의 생리적 상태를 반영한 맞춤형 중재가 가능하다. 공황발작 상황에서 보다 효과적인 디지털 중재 기술로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는 설명이다.
스트레스솔루션은 연구개발 과정에서 PAI 알고리즘 성능, 공황발작 위험 알림 정확도, 사운드웨이브 동기화 성능, HRV 개선 지표 등 핵심 목표를 달성했다.
아울러 '공황발작을 초기에 감지하는 방법, 서버 및 시스템'과 '그룹 적용을 위한 사운드웨이브 스트레스 완화 시스템'에 대한 국내 특허를 각각 출원했다. 추가 임상연구를 통해 기술의 유효성과 임상적 근거를 지속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배익렬 스트레스솔루션 대표는 "이번 연구는 AI와 생체데이터를 기반으로 개인의 상태를 실시간 분석하고 맞춤형 중재를 제공하는 디지털 멘탈헬스 기술의 가능성을 확인한 의미 있는 성과"라고 했다.
이어 "앞으로도 공황장애를 비롯한 다양한 정신건강 분야에서 예방 중심의 디지털 헬스케어 서비스를 구현하고, 글로벌 디지털 멘탈헬스 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기술 고도화와 임상 연구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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