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에서 승용차와 충돌한 30대 오토바이 운전자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4일 뉴시스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46분쯤 인천 계양구 작전동의 한 도로에서 혼다 오토바이와 BMW 승용차가 부딪혔다.
이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 A씨(30대·여)가 크게 다쳐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경찰은 두 차량이 차선을 변경하는 과정에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BMW 운전자 B씨(50대·여)를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사고 당시 두 운전자 모두 음주나 무면허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A씨는 헬멧도 착용하고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차량 블랙박스와 인근 CCTV(폐쇄회로TV) 영상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