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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저·인공지능(AI) 기반 피부 치료 및 피부암 진단 전문기업 스페클립스가 에스테틱 의료기기 '피코케이(PICO-K)'의 중동 및 동남아시아 유통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스페클립스는 중동 에스테틱 의료기기 유통사 임다드, 인도네시아 뷰티월드와 피코케이 공급 계약을 맺었다. 이를 통해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UAE), 카타르, 쿠웨이트, 오만, 이집트 등 중동·북아프리카 지역 10개국과 인도네시아 시장 유통망을 확보했다.
임다드는 칸델라 메디컬, 사이노슈어 등 글로벌 브랜드의 현지 파트너로, 35년 업력을 보유한 중동 최대 규모의 에스테틱 의료기기 유통사다. 인도네시아에서는 오는 9월 현지 인허가를 마친 뒤 뷰티월드 창립 25주년 행사에서 피코케이를 공식 론칭할 예정이다.
피코케이는 300피코초 고출력 레이저를 기반으로 색소질환 개선, 문신 제거, 피부 재생 등에 활용되는 미용·치료 의료기기다. 최근 미국 'ELLE Tools And Treatments Awards 2026'에 선정된 바 있다.
홍정환 스페클립스 대표는 "중동·동남아시아 유통망 확보는 피코케이의 해외 공급 기반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글로벌 에스테틱 의료기기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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