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AI 전환, 어디서부터?"…클라썸, 학생상담 해법 제시

송정현 기자
2026.08.10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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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채린 클라썸 대표 인터뷰 /사진=김휘선 기자 hwijpg@

대학 현장에서 AX(인공지능 전환)이 주요 과제로 떠오르는 가운데, 에듀테크 기업 클라썸이 학생 상담을 중심으로 대학의 AI 도입 전략을 소개한다.

클라썸은 오는 26일 대학 입학·학사·학생지원·기획 부서 실무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웨비나 '손에 잡히는 대학 AX, 학생 상담으로 시작하는 방법'을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웨비나에서는 이채린 클라썸 대표가 발표자로 나서 대학 AX 전략과 AI (인공지능) 상담 시스템의 활용 방안을 소개한다.

최근 대학들은 생성형 AI를 활용한 행정 혁신과 학생 지원 체계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다만 AI를 어느 업무부터 적용해야 하는지, 기존 챗봇과 어떻게 차별화할지 등을 놓고 현장의 고민도 이어지고 있다. 반복되는 학사·입학 문의로 행정 부담이 커지는 가운데 기존 FAQ 기반 챗봇은 정해진 시나리오를 벗어난 질문에 대응하는 데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다.

/사진제공=클라썸

클라썸은 이번 웨비나에서 기존 대학 챗봇의 한계와 AI 상담 시스템의 차이를 분석하고 대학 AI 도입의 성패를 가르는 요인을 살펴본다. 실제 대학의 에이전트 챗봇 도입 사례와 AI 상담 시스템 '클라썸 커넥트'의 실시간 응답 시연도 진행한다. AI 챗봇을 활용해 대학 데이터를 표준화하고 AX 환경을 구축하는 방안도 소개할 예정이다.

클라썸 커넥트는 학생의 학적 정보와 상담 맥락을 반영해 개인화된 상담을 제공하는 AI 시스템이다. 입학·학사·학생지원 등 대학 행정 영역의 반복 문의에 대응하고, 상담 과정에서 학업 중단 위험 신호를 조기에 파악해 학생 지원에 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클라썸 관계자는 "많은 대학이 AI 전환의 필요성에는 공감하지만 실제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웨비나를 통해 대학 실무자들이 실제 사례와 시연을 확인하고 AI 도입 방향을 구체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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