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스타트업 협업의 모든 것 '인사이트 데이'에서 나눈다

최우영 기자
2026.09.08 17:30

9일 서울 DDP에서 진행…삼성전자, CJ 등 국내 주요기업 총출동해 오픈이노베이션 콘텐츠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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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울경제진흥원

서울시와 서울경제진흥원(SBA)이 오는 9일 낮 12시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컨퍼런스홀에서 '2026 서울 오픈이노베이션 인사이트 데이'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글로벌 스타트업 축제 'Try Everything 2026'에서 진행되는 이 행사는 대·중견기업,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AC), 벤처캐피털(VC), 창업지원기관 등 오픈이노베이션 관계자 모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서울 오픈이노베이션 인사이트 데이'는 오픈이노베이션 생태계에 있는 모든 관계자에게 유효한 인사이트를 전달하기 위해 작년부터 서울경제진흥원이 개최해왔다. 대기업의 오픈이노베이션 조직 리더들의 발표와 토론을 통해 기업이 지향하는 협력 방향성을 공유하고, 현장에서 스타트업과 직접 교류함으로써 창업생태계 내 연결 효과를 극대화하는 것이 목표다.

올해는 전년 대비 행사 규모와 콘텐츠를 대폭 강화했다. 대기업 리더 스피치 중심의 1부와 실무 가이드 중심의 2부로 세션을 세분화해 운영한다.

1부 '오픈이노베이션 인사이트-성공적인 협업 전략'에서는 대기업이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해 기대하는 바와 협력하고 싶은 스타트업의 요건을 다룬다. 서울경제진흥원의 서울창업허브 오픈이노베이션 소개를 시작으로 △김태형 아모레퍼시픽 팀장 △배민욱 CJ ENM 이사 △이정원 인바디 전무가 대기업의 핵심 협력 전략을 발표하고 공개 토의를 진행한다.

2부 '오픈이노베이션 플레이북-성공적인 운영 전략'에서는 오픈이노베이션 전략 도출, 내부 소통, 외부 협력 등 대기업 실무자를 위한 구체적인 프로그램 운영 가이드를 제시한다. 홍경표 마크앤컴퍼니 대표의 발표에 이어 △이희준 CJ제일제당 부장 △엄성식 삼성전자 프로 △박도연 현대홈쇼핑 팀장이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한 운영 전략을 공유한다.

행사 중간 네트워킹 시간에는 연사와 참관객 간 자유로운 정보 교류 및 협력 소통을 지원한다. 이번 행사는 'Try Everything 2026' 참가자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관할 수 있다.

김종우 서울경제진흥원 창업본부장은 "매년 3000개 이상의 스타트업이 서울창업허브 오픈이노베이션에 지원할 만큼 대기업과의 협업을 향한 창업 생태계의 열기가 뜨겁다"며 "성공적인 협력 기회를 모색하는 스타트업과 더 나은 프로그램 기획을 고민하는 대기업 실무자 모두의 갈증을 해소하고자 이 행사를 기획했고 이를 통해 오픈이노베이션 생태계 전반이 한 차원 더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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