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에 나온 스타트업에 대한 보다 다양한 기업정보는 유니콘팩토리 빅데이터 플랫폼 '데이터랩'에서 볼 수 있습니다.]
국내 대표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와디즈의 투자 전문 자회사 와디즈파트너스가 포항·경주·영덕·울진·울릉 등 경북 동해안 지역의 소셜벤처를 발굴해 사업 고도화부터 투자 유치, 후속 자금 확보까지 지원한다.
와디즈파트너스는 '2026 환동해 소셜벤처 스케일업 라운드'를 운영하고 다음달 5일까지 참여 기업 10개사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소셜벤처의 사업 전략을 고도화하고 투자 유치와 후속 성장 자금 확보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선정된 기업에는 6주간 기업 진단을 거쳐 △사업전략 △시장진출 △투자유치 △법률 △세무 등 분야별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한다. 투자유치를 위한 IR(기업설명회) 자료 제작도 지원한다.
선정 기업 10개사는 오는 11월 열리는 데모데이에서 IR 피칭에 나선다. 투자사와 유통사, 관련 분야 전문가들과의 네트워킹 기회도 제공한다. 데모데이에서 선정된 우수기업 5개사에는 총 500만원 이내의 상금을 지급한다.
와디즈파트너스는 프로그램 참여 기업 가운데 최소 1개사에 1억원 이상의 지분투자를 진행할 계획이다. 투자 기업을 중소벤처기업부의 기업가형 소상공인 성장지원 프로그램인 'LIPS(립스)Ⅱ'에 추천해 후속 자금 확보도 연계한다.
모집 대상은 포항·경주·영덕·울진·울릉 등 환동해 지역에 본점 또는 주된 사업장을 둔 업력 7년 미만 소셜벤처 법인이다. 현재 해당 지역에 소재하지 않더라도 프로그램 종료일까지 본점이나 지점, 주된 사업장을 이전할 계획이라면 소재지 이전 확약서를 제출해 신청할 수 있다.
소강섭 와디즈파트너스 대표는 "로컬에는 아직 시장이 발견하지 못한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성장 가능성을 갖춘 기업이 많다"며 "지역의 가능성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투자와 후속 성장까지 연결해 더 많은 로컬 기업이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참여 신청은 다음달 5일 자정까지 와디즈 메이커센터에서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