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에이터 800명 품은 두호코퍼레이션, 창립후 첫 단독사옥 마련

최태범 기자
2026.10.28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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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두호코퍼레이션 제공

크리에이터 매니지먼트 기업 두호코퍼레이션이 창립 이후 첫 단독 사옥을 마련하고 오는 12월 말 서울 강남구 논현동으로 이전한다고 28일 밝혔다.

2020년 7월 설립된 두호코퍼레이션은 크리에이터 매니지먼트와 디지털 마케팅, 인플루언서 커머스, 라이브 비즈니스, 콘텐츠·IP(지식재산)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두호코퍼레이션은 크리에이터 800명 이상, 클라이언트 400여개사와 함께 누적 4000건 이상의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콘텐츠 기획·제작부터 광고 캠페인과 커머스까지 사업 영역을 넓혀왔다.

커머스 분야에서는 크리에이터와 브랜드의 공동구매, 라이브커머스 협업을 확대하고 있다. 틱톡 라이브 에이전시에서는 전담 매니저를 통한 방송 환경 세팅과 콘텐츠 컨설팅, 실시간 운영 지원 등으로 크리에이터의 활동을 돕는다.

해외 사업은 일본을 기반으로 한다. 도쿄 법인을 거점으로 현지 크리에이터 네트워크와 콘텐츠·커머스 사업을 고도화하며 한일 간 브랜드 협업을 발굴하고 있다.

두호코퍼레이션은 사업 확대와 함께 올해 1분기부터 3분기까지 분기 매출 최고치를 연이어 경신했다. 확대된 사업 규모에 맞춰 크리에이터와 임직원을 위한 업무·제작 환경을 확충하고 각 사업 조직의 협업을 뒷받침하기 위해 첫 단독 사옥 이전을 추진했다.

신사옥에는 라이브 방송을 위한 스튜디오를 구축하고 콘텐츠 제작과 프로젝트 운영을 지원하는 환경을 마련한다. 두호코퍼레이션은 이를 바탕으로 콘텐츠 기획·제작과 매니지먼트 역량을 높이고 광고·커머스·라이브 등 각 사업의 실행 기반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신사옥을 콘텐츠·IP와 매니지먼트, 커머스·라이브 등 각 사업 조직이 협력하는 거점으로 활용하고, 기획·제작부터 사업화까지 연계하는 운영 체계를 고도화할 계획이다.

임두호 두호코퍼레이션 대표는 "창립 이후 첫 단독 사옥 마련은 더 큰 도약을 위한 출발점"이라며 "신사옥을 중심으로 콘텐츠 제작과 전문 매니지먼트를 위한 환경을 마련하고, 콘텐츠·IP와 커머스·라이브 등 각 사업의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과 일본에서 쌓아온 네트워크와 사업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외 파트너와의 협업을 확대하고, 콘텐츠 기획부터 제작과 사업화까지 이어지는 역량을 강화하겠다"며 "해외 시장 진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글로벌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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