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큐브, 日 '삿포로 밋업'서 삿포로 시장과 협력방안 논의

김태윤 기자
2026.11.02 16:44
임지숙 스마트큐브 대표(사진 오른쪽 2번째)가 아키모토 가쓰히로 삿포로시장(사진 오른쪽 3번째) 및 간담회 참석자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스마트큐브

AI(인공지능)·디지털트윈 솔루션 전문기업 스마트큐브(대표 임지숙)가 일본 삿포로시 산업진흥센터 내 '삿포로 비즈니스 허브'(Sapporo Business HUB)에서 열린 '해외기업 비즈니스 밋업 행사'에서 디지털트윈 기술을 소개하고, 아키모토 가쓰히로(秋元克広) 삿포로시장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삿포로시의 해외기업 유치 창구인 'STEP'(Sapporo Transnational Expansion and Partnership)과 삿포로산업진흥재단, 삿포로시가 주최했다. 스마트큐브는 해외기업 4개사 중 하나로 초청받아 행사에 참여했다.

스마트큐브는 기술 소개 발표에서 에너지·제조 분야 디지털트윈(큐브트윈·Cube-Twin) 기술과 피지컬 AI(Physical AI) 학습 환경 구축 기술을 소개했다. 토크 세션에서는 싱가포르 위성 데이터·AI 기업 RIFFAI(리파이), 대만 IoT(사물인터넷) 기업 고하쿠(琥白), 미국 게임 개발사 SapWorks(샙웍스)와 함께 삿포로 진출 경험과 현지 기업과의 협업 방향을 논의했다.

아키모토 가쓰히로 삿포로시장이 참석한 간담회에서는 해외기업의 삿포로 정착을 위한 지원 방안이 논의됐다. 도쿄에서의 비즈니스 매칭 행사 개최, 삿포로 기업과 해외기업의 공동 진출 지원 등 해외기업의 사업 기회 창출에 대한 의견 개진이 이뤄졌다.

임지숙 스마트큐브 대표는 "삿포로, 홋카이도는 해외기업이 현지 기업과 연결되도록 돕는 체계가 잘 갖춰진 도시"라며 "일본법인을 거점으로 디지털트윈과 AI 기술을 일본 산업 현장에 적용하는 협력 사례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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