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탈에듀텍, '덴탈 미러마스터' 호주 퀸즐랜드 치대 교육 과정 도입

박새롬 기자
2025.02.28 17:24
치의학 교육 앱 '덴탈 미러마스터'가 최근 호주 퀸즐랜드 치대 교육 과정에 도입됐다/사진제공=덴탈에듀텍

덴탈에듀텍(대표 이종기)은 스마트폰 기반의 치의학 교육 앱(애플리케이션) '덴탈 미러마스터'(Dental MirrorMaster)가 서울대와 부산대에 이어 호주 퀸즐랜드 치과대학 2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정식 교육 과정에 도입됐다고 28일 밝혔다.

스테판 다닐락 교수가 지도하는 이번 교육 과정에서 학생들은 임상 실습에 앞서 간접 시야 기술을 효과적으로 익히기 위해 이 앱을 활용하게 된다. 2학년을 시작으로 전 학년으로 확대 적용될 예정으로 알려졌다.

업체에 따르면 치과 임상에서 필수적인 치경을 이용한 간접 시야 기술은 초보자에게 난도가 높다. 기존 실습 방식은 비용 부담이 크고 반복 학습이 어렵지만 '덴탈 미러마스터'는 스마트폰을 활용한 시뮬레이션으로 쉽고 직관적 훈련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이번 교육에서는 스마트폰 실습 전후 설문조사로 학습 효과를 측정하고 학생들의 기술 습득 정도를 데이터화할 계획이다.

이번 과정은 덴탈에듀텍의 대표인 이종기 원장과 협의를 통해 사전에 훈련 내용을 정리한 후 진행됐다. 첫 수업에서는 간접 시야 기술 강의와 함께 앱 사용법이 소개됐다. 학생들은 6주간 훈련 과제를 수행하게 된다. 훈련 과정은 대시보드로 실시간 모니터링되며 개별 학습 패턴 분석을 통해 효과적인 피드백을 제공할 예정이다.

업체 관계자는 '덴탈 미러마스터'는 이미 전 세계 150개국 이상 사용자에게 인정받으며 다양한 치과대학 교육에 확대 적용되고 있다"면서 "이번 퀸즐랜드 치과대학과의 협업을 통해 글로벌 치과 교육 시장에서 주목받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했다. 이어 "앞으로도 여러 치과대학 및 교육기관과 협력해 더 많은 학생이 효과적인 술기 훈련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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