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들리에·더대시, '디지털 농업 교육 콘텐츠' 협력 MOU 체결

이두리 기자
2025.03.06 16:49
(사진 왼쪽부터)토들리에·더대시 CI/사진제공=토들리에

교육 콘텐츠 제작 전문기업 토들리에(대표 윤재원)가 최근 농업 현장 특화 간편 관리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더대시(대표 김학준)와 디지털 농업 교육 콘텐츠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양사는 이번 협약으로 동남아 진출을 앞둔 더대시의 농업 관리 프로그램을 현지어와 영어로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교육 프로그램과 영상 콘텐츠 등을 공동 제작한다.

토들리에는 미디어 콘텐츠뿐만 아니라 게임, 앱(애플리케이션), AI(인공지능)까지 폭넓은 교육 콘텐츠 제작 역량을 갖춘 업체다. 더대시는 필지 기반 협업, 인력·자원 관리, 실시간 커뮤니케이션 등 농업 생산 전반을 효율화하는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업체다.

이를 토대로 양사는 동남아 초보 농업인부터 숙련 근로자, 농업 관련 기업 등을 대상으로 더대시의 농업 관리 프로그램 활용법을 가르치는 교육 콘텐츠를 선보일 계획이다.

또한 국내 외국인 계절 근로자와 농업인 간 소통을 위해 AI 통역, 인력·자원 관리, 재배 작물 이해 교육 콘텐츠, 농업 관련 한국어 교육 등의 기능과 관련해 연내 지자체와 협의할 예정이다.

앞으로 단순 프로그램 활용법은 물론 농작물 지식 콘텐츠, 농기구·비료·약품 사용법 등 농업 지식 전반을 아우르는 교육 콘텐츠도 제작할 계획이다.

더대시 관계자는 "국내에서 20억㎡ 이상의 농작업 수행 환경을 디지털 전환한 더대시의 기술력과 토들리에의 교육 콘텐츠 제작 능력으로 동남아 시장을 효과적으로 개척할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토들리에 측은 "유·초등 교육 콘텐츠 개발 회사에서 글로벌 콘텐츠 기업으로 나아가는 첫걸음"이라며 "미디어 콘텐츠와 게임, AI 기술을 결합해 국내외 농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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