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디안, 웹 기반 도면 뷰어 'CADian ViewQ' 출시

이두리 기자
2025.08.26 16:34
'CADian ViewQ' 도면 뷰잉 화면/사진제공=캐디안

AI(인공지능) 기반 CAD(캐드) 소프트웨어 전문기업 캐디안(대표 박승훈)이 웹 브라우저 기반 CAD 뷰어 'CADian ViewQ(캐디안 뷰Q)'를 출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캐디안 관계자는 "동시 API(응용프로그램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 호출 10만 건 이상을 안정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로드 밸런싱 기반 서버 아키텍처도 구축했다"며 "웹 캐드뷰 시장에서의 기술 경쟁력을 강화했다"고 말했다.

'CADian ViewQ'는 AEC(건축·토목·엔지니어링) 분야의 2D 도면 포맷인 DWG·DXF·DWF(오토캐드 파일) 및 DGN(마이크로스테이션 파일)을 지원한다. BIM(빌딩 정보 모델링) 기반의 3D 파일 형식인 IFC·RVT(Revit 파일)와 OBJ·STL(3D 모델링 파일) 등도 지원한다.

캐디안 관계자는 "다양한 산업 포맷을 폭넓게 지원한다"며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도면 파일 포맷을 계속 추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한 'CADian ViewQ'는 웹 브라우저를 기반으로 작동한다. 크롬, 엣지, 사파리 등 주요 브라우저에서 별도 프로그램 설치 없이 도면 열람이 가능하다. △도면 확대·이동·회전 △객체 속성 정보 확인 △거리·면적 측정 △PNG·JPG 변환 △스크린 캡처 방지 등 실무자 요구사항을 반영한 기능도 제공한다.

캐디안은 'CADian ViewQ'에 지능형 로드 밸런싱 기술을 적용, 동시 10만 건 이상의 API 요청을 처리할 수 있는 서버 아키텍처를 구축했다. 서버 풀 분산 처리, 자동 확장, 세션 유지 등으로 트래픽 과부하 상황에서도 빠른 응답 속도와 무중단 CAD 협업을 지원한다.

박승훈 캐디안 대표는 "'CADian ViewQ'는 클라우드 기반 협업 툴로, 대규모 디지털 건설·설계 프로젝트에서 CAD 데이터를 신속히 불러오고 공유할 수 있다"며 "로드 밸런싱 기술로 다수 사용자의 실시간 CAD 협업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캐디안에 따르면 이 서비스는 RESTful(레스트풀) API 기반으로 개발됐다. BIM, 스마트팩토리, 빅데이터, AI(인공지능), VR(가상현실)·AR(증강현실) 등 외부 시스템과의 연동도 확장할 수 있다.

회사는 'CADian ViewQ'를 앞세워 글로벌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형 웹 캐드 솔루션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고 B2B(기업 간 거래) 공급도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캐디안은 현재 5000명 규모의 베타 사용자를 대상으로 'CADian ViewQ' 무료 체험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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