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 준비하며 서비스 역량 높였죠"…벤츠코리아 '테크마스터'로 고객 신뢰↑

유선일 기자
2025.09.23 15:29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2025 한국 테크마스터' 대회 차량 진단 테크니션 부문 수상자 심현성 테크니션/사진=벤츠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의 '한국 테크마스터' 대회 준비 과정에서 쌓은 경험과 노하우가 실제 서비스 품질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습니다."

최근 벤츠코리아가 개최한 '2025 한국 테크마스터' 대회에서 차량 진단 테크니션 부문 최우수 전문가로 선발된 심현성 테크니션은 이렇게 말하며 "입고된 차량의 문제를 정확히 해결해 고객이 안심하는 모습을 볼 때 가장 큰 보람을 느낀다"고 했다.

한국 테크마스터는 벤츠코리아가 2007년부터 격년으로 개최하는 대회로 올해 8회를 맞았다. 벤츠코리아 전국 11개 딜러사의 공식 서비스센터 테크니션, 서비스 전문가가 참가해 직무별 기술 역량을 겨루는 자리로 고객에게 제공하는 서비스·정비 품질을 끌어올리는 것이 목적이다.

메르세데스-벤츠 대구서구 서비스센터(중앙모터스)에서 근무 중인 심 테크니션은 10년 넘게 현장 경험을 쌓은 베테랑이다. 차량 진단 테크니션은 최소 10년 이상 현장 경험, 자격 취득을 거쳐야 수행할 수 있는 전문 직무다. 차량 전체 시스템을 이해하고 고장 원인을 단계적으로 좁혀내는 '차량의 의사' 역할을 한다.

심 테크니션은 다양한 현장 경험을 거쳐 진단 전문가로 성장했다. 그의 강점으로 '끈기'와 함께 어려운 진단 상황에서 동료와 정보를 공유하며 최적의 해법을 찾아내는 '팀워크가 꼽힌다. 그는 "메르세데스-벤츠 대구서구 서비스센터(중앙모터스)에는 약 30명의 테크니션이 근무하며 차량별 문제에 따라 전담팀을 구성한다"며 "이런 협업 과정이 결국 고객에게 더 신뢰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원동력"이라고 했다.

한국 테크마스터 수상자들은 10월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에서 열리는 글로벌 교육 프로그램 '글로벌 트레이닝 익스피리언스'에 참가할 기회를 얻는다. 세계적인 수준의 고객 서비스 노하우와 정비 기술을 직접 경험하고 글로벌 전문가와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세계적 수준의 테크니션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목표다.

벤츠코리아는 "최고의 정비, 애프터세일즈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테크니션 교육과 역량 강화를 지속할 것"이라며 "고객에게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로 자리매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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