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트웨어가 글로벌 모니터링 플랫폼 기업 데이터독(Datadog)과 협력해 국내 클라우드 시장에서 새로운 성과를 냈다.
솔트웨어는 최근 데이터독 기준 국내 최초의 CPPO(채널 파트너 프라이빗 오퍼) 거래를 체결하면서 ISV(독립 소프트웨어 개발사) 비즈니스 영역을 본격 확대한다고 6일 밝혔다.
이 거래는 제3자 소프트웨어와 서비스, 데이터 솔루션 등을 손쉽게 탐색·구매·배포할 수 있는 AWS 마켓플레이스(AWS Marketplace)를 통해 이뤄졌다.
이번 성과는 솔트웨어가 AWS 마켓플레이스 기반의 ISV 비즈니스 강화 전략을 추진하는 가운데 나온 것이다. 글로벌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기업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확대하며 고객에게 차별화한 가치를 제공하려는 노력의 일환이라고 업체 측은 말했다.
솔트웨어와 데이터독은 단순 거래를 넘어 협업의 폭을 넓히고 있다. 양사는 지난 10월15일 '야근 없이 워라밸 지키는 방법'을 주제로 오프라인 'Immersion Day'(이머전 데이) 세미나를 공동 개최했다. 여기서는 △DevOps(데브옵스) 최신 트렌드 △GitOps(깃옵스) 기반 배포 자동화 △애플리케이션 오류 추적 등 실무 중심의 아젠다를 다뤘다. 또 △AWS 코드빌드(CodeBuild) △아르고CD(ArgoCD) △데이터독을 연계한 핸즈온(Hands-on) 등으로 프로그램을 구성, 실제 운영 환경에 적용 가능한 인사이트를 제공했다.
이정근 솔트웨어 대표는 "데이터독과의 협업은 국내 ISV 비즈니스가 확장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데이터독 파트너 티어를 '어드밴스드(Advanced)' 레벨로 높이기 위해 긴밀히 논의 중"이라고 말했다.
이수림 데이터독 한국 채널·얼라이언스 총괄은 "솔트웨어를 전략적 파트너로 인식하고 있다"며 "양사는 국내 신규 고객 확보와 시장 확장을 위해 협력 관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