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너지션, 자동차융합기술원과 자동차 비상 정지 장치 개발 '맞손'

이두리 기자
2025.12.04 16:30
시너지션·자동차융합기술원 협약식 모습/사진제공=시너지션

시너지션이 지난 3일 자동차융합기술원과 '자동차 비상 정지 장치 개발 및 자율주행 기술·인프라 공유 기술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협약은 △자동차 비상 정지 장치 기술 개발 사업 공동 참여 △관련 분야 정보 공유 및 인적 교류 확대 △자율주행 관련 기술 및 인프라 공동 활용 등을 위해 마련됐다. 양측은 이번 협력이 자동차 비상 정지 장치 개발과 자율주행산업 생태계 조성, 미래 모빌리티 기술 발전 등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협약에 따라 시너지션은 비상 정지 장치를 상용차에 장착, 기능 검증 및 보완을 수행한다. 자동차융합기술원은 실증으로 장치의 신뢰성을 확인한다.

시너지션은 운전자 실수, 페달 고착, 차량 오류 등으로 의도하지 않은 가속 상황이 발생할 때 비상 버튼을 눌러 제동과 시동 정지를 수행하는 자동차 비상 정지 장치를 개발한 업체다.

자동차융합기술원은 미래 자동차 산업의 핵심 기술 개발을 지원하는 기관이다. 친환경차, 자율주행, 스마트 모빌리티 등 여러 분야에서 연구·개발(R&D)과 시험 평가, 인증 등을 지원 중이다.

시너지션 관계자는 "자동차융합기술원이 제공하는 1톤·3.5톤·5톤 상용차를 활용해 대형 차량 대상 실증을 진행할 계획"이라며 "비상 정지 장치의 적용 범위를 넓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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