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은 4일 2026년 임원 인사 및 조직 개편에 맞춰 추형욱 대표이사 직속 조직으로 △에너지 설루션(Energy Solution)사업단 △베트남·미주 사업개발 조직을 편제했다고 밝혔다. 전기화 중심 사업 간 시너지를 제고하기 위한 취지다.
SK이노베이션 환경과학기술원은 ES(에너지설루션)R&D 연구소를 신설한다. 전기화 사업분야에서의 연구개발 역량을 강화한다. SK온은 전기차 배터리와 함께 글로벌 성장성이 높은 에너지저장장치(ESS)사업 및 개발 기능을 확대했다. 또 미주, 유럽 등 글로벌 시장 및 고객 대응 조직을 강화해 글로벌 사업 확대 기반을 마련한다.
SK이노베이션은 AI 트랜스포메이션(Transformation)을 가속화하기 위해 SK이노베이션과 모든 자회사에 CEO 직속 조직으로 AX전담조직을 신설했다. SK이노베이션 계열 내 관리조직(Staff)은 유사 기능을 통폐합해 조직 내실화 및 효율성 제고에 나섰다.
SK이노베이션 관계자는 "전체 임원 규모는 축소됐지만 신임 임원 평균나이는 46.7세로 이전 보다 1.5세 낮아졌다"며 "리더십 변화를 통해 SK이노베이션이 당면한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실행력을 확보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