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태원 동생' 최재원 수석부회장, SK이노에서 SK스퀘어로 이동

최경민 기자
2025.12.29 17:12
[경주=뉴시스] 추상철 기자 = 최재원 SK그룹 부회장이 31일 경북 경주예술의전당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CEO 서밋에서 '아시아 태평양 LNG 협력' 세션 환영사를 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5.10.31. photo@newsis.com /사진=추상철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친동생인 최재원 수석부회장이 SK이노베이션에서 SK스퀘어로 이동한다.

29일 재계에 따르면 최 수석부회장은 다음달 1일부로 SK스퀘어 수석부회장 직을 수행할 예정이다. 지난달 진행된 SK그룹 사장단 인사에서는 김정규 사장이 SK스퀘어 사장에 선임됐었다. 최 수석부회장과 김 사장이 향후 호흡을 맞추는 구도다.

최 수석부회장은 SK스퀘어의 AI(인공지능) 투자 등 분야에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SK스퀘어는 AI·반도체 등에 대한 투자를 담당해온 계열사다.

최 수석부회장은 그동안 SKC, SK텔레콤, SK E&S, SK㈜, SK네트웍스, SK이노베이션 등을 거쳐왔다. SK이노베이션에서는 에너지·배터리 사업 등을 주도했었다. 그룹 내 글로벌 전문가로 손꼽히는 만큼 AI 투자 부문에서도 충분히 중요 역할을 수행할 수 있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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