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청 삼성디스플레이 대표이사 사장이 2일 신년사를 내고 "업계 1등이라는 타이틀을 실행력과 결과로 확실히 증명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
이 사장은 이날 "2026년은 큰 변곡점이자 갈림길의 해"라며 새해 주요 도전 과제로 △8.6세대 IT(정보기술)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양산 △폴더블 시장 성장 △AI 디바이스의 등장 등을 꼽았다.
이 사장은 "확고한 1등을 증명하기 위해서는 모든 분야에서 고객의 신뢰를 얻고 기술 리더십을 강화해야 한다"며 "급격한 산업환경의 변화와 치열한 경쟁 구도 속에서 지금까지 해 온 대로 답습하는 것은 결코 답이 될 수 없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큰 물고기가 작은 물고기를 잡아먹는 것이 아니라 빠른 물고기가 느린 물고기를 잡아먹는 세상"이라며 "새해에도 실행, 고객, 기술이라는 핵심 키워드 'ACE'(Action, Customer, Excellence)를 통해 압도적인 삼성디스플레이가 되도록 힘차게 달려 나가자"고 주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