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너지션, 전주 신진교통과 '자동차 비상정지 장치' 실증 나서

이두리 기자
2026.02.19 17:33
자동차 비상정지 장치(사진 위쪽) 및 실증 진행 차량/사진제공=시너지션

시너지션(대표 김용은)이 전주 법인 택시 업체 신진교통과 손잡고 '자동차 비상정지 장치(MEB, Manual Emergency Brake)' 실증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너지션은 자동차 안전 튜닝 장치 전문기업이다. 비상 상황 발생 시 차량을 정지시키는 비상정지 장치를 개발하고 있다. 1977년 설립된 신진교통은 전주 소재의 법인 택시 회사로, 40년 이상 택시 운송 사업을 영위해 왔다. 김택수 신진교통 대표는 2024년 11월 교통 선진화에 기여한 공로로 금탑산업훈장을 받은 바 있다.

이번 실증은 2025년 개발된 비상정지 장치의 안전성 및 효용성을 검증하는 것이 목적이다. 실제 운행 중인 택시 6대에 장치를 장착, 영업 중 오동작·미동작 등 신뢰성을 확인할 예정이다. 기사는 하루 1회 동작 버튼을 눌러 정상 작동 여부를 점검한다.

자동차 비상정지 장치는 버튼을 누르면 페달 오조작, 자동차 SW(소프트웨어) 오류, 페달 끼임 등 모든 비상 상황에서 차량을 정지시킬 수 있는 제품이다.

시너지션 관계자는 "출시 전 실증 평가로 제품의 안정성을 검증하고 운전자의 피드백을 최종 제품 제작에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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