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1기 현숙이 첫 데이트 도중 갑작스럽게 퇴소했다.
상철, 영숙과 함께 2대1 데이트에 나섰던 현숙은 부모님으로부터 급한 연락을 받았고 결국 솔로 나라를 떠나 모두를 놀라게 했다.
15일 방영된 SBS Plus·ENA '나는 솔로' 249회에서는 여자들의 선택으로 첫 데이트가 진행된 가운데 상철이 현숙과 영숙의 선택을 받아 2대1 데이트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현숙은 상철을 선택한 이유에 대해 "변호사라는 직업 자체가 말을 많이 하는 직업이다 보니 친해지면 말이 편하게 나오지 않을까 싶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세 사람은 어색하면서도 설레는 분위기 속에서 첫 데이트를 시작했다.
이후 현숙은 상철의 차에 탑승하기 전 영숙과 가위바위보를 했고 그 결과 뒷좌석에 앉아 데이트 장소로 이동하게 됐다.
하지만 이동 중 예상치 못한 상황이 벌어졌다.
현숙은 갑작스럽게 아버지의 전화를 받은 뒤 당황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현숙은 "아빠. 내가 잘 말씀드리겠다. 중간에 가야 한다고 말씀드려야 할 것 같다"며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드러냈다.

결국 현숙은 상철과 영숙에게 "급하게 부모님께 연락을 받았는데 집에 일이 생겼다. 집에 급하게 복귀해야 할 것 같다"며 "죄송합니다. 들어가 보겠습니다"라고 인사를 전한 뒤 급히 자리를 떠났다.
예상치 못한 상황에 모두가 놀란 가운데 MC 데프콘은 "현숙 씨가 개인적인 사정으로 솔로 나라에서 퇴소하셨다"고 설명했다.
갑작스러운 중도 하차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린 가운데 방송에서는 구체적인 사유가 공개되지 않았다.
다만 직장인 커뮤니티 블라인드에서는 현숙이 '외조부상'으로 급하게 퇴소했다는 소문이 전해지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