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보락, 신형 'S10 맥스V 울트라' 출시…청소·보안 기능 강화

김남이 기자
2026.02.26 10:55

오는 27일 정식 출시, 물걸레·흡입력 개선...약 8.8㎝ 이중 문턱 넘고, 최대 3㎝ 두께의 카펫 청소

글로벌 로봇청소기 시장 점유율 1위 로보락이 2026년 플래그십 로봇청소기 'S10 맥스V 울트라(S10 MaxV Ultra)'를 출시한다.

로보락은 26일 오전 서울 성수동 코사이어티에서 '2026 신제품 론칭쇼'를 개최하고 신제품을 공개했다. 'S10 맥스V 울트라'는 오는 27일부터 정식판매가 시작되며 가격은 일반형이 189만원, 직배수형이 204만원이다.

S10 맥스V 울트라는 물걸레 성능과 흡입력, 도크 기능을 전반적으로 개선했다. 확장형 싱글 물걸레와 '비르라라이즈(VibraRise) 5.0' 음파 시스템을 적용해 분당 4000회 진동으로 바닥에 밀착 청소를 수행한다. 모서리 진동 영역은 전작 대비 27% 넓어졌고, 압력도 1.75배 강화됐다.

흡입력은 최대 3만6000Pa(파스칼)로 '듀오 디바이드' 메인 브러시와 '플렉시암 아크 사이드' 브러시를 탑재해 최대 40㎝ 길이의 머리카락 엉킴을 줄였다. 약 8.8㎝ 이중 문턱을 넘을 수 있고, 최대 3㎝ 두께 카펫 청소도 가능하다. 높이 7.95㎝의 낮은 공간까지 진입한다.

도크는 100°C 온수로 물걸레를 세척해 박테리아를 99.9% 제거한다. 도크 내부의 55°C 온풍 건조 시스템은 더스트백과 먼지 배출구 등 먼지 이동 경로 전반을 건조 시켜 냄새 발생을 줄이고 전체 시스템을 더욱 위생적으로 유지한다.

또 '로보락 스마트플랜 3.0'을 통해 공간을 자동 인식하고 청소 패턴을 분석해 흡입력과 재세척을 조절한다. 오프라인 음성 제어를 지원해 애플 홈과 구글 홈, 아마존 알렉사(Amazon Alexa) 등 주요 스마트홈 플랫폼과의 연동도 가능하다.

보안도 강화했다. 'S10 맥스V 울트라'는UL 솔루션즈(UL Solutions)의 사물인터넷(IoT) 보안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다이아몬드' 인증을 획득했다 또 지난 1월 공식 홈페이지 내 '트러스트 센터'를 통해 데이터 전송·저장 방식과 암호화 정책 등도 공개했다.

로보락은 신제품 출시에 맞춰 AS(애프터서비스) 시스템도 강화했다. 다음달부터 주요 로봇청소기를 대상으로 출장 AS를 시작한다. 공식 AS센터 15곳의 운영 시간은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로 확대된다. 전국 315개 롯데하이마트 매장에서도 수리 접수가 가능하다.

출시 기념으로 2월 27일부터 3월 8일까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기간 내 구매 고객에게는 기존 2년 무상 AS에 3년을 추가해 총 5년 무상 AS를 제공한다.

댄 챔 아시아태평양 마케팅 총괄은 "'S10 맥스V 울트라'는 최신 기술과 스마트홈 방향성을 집약한 제품"이라며 "제품 혁신과 보안, AS 전반에서 프리미엄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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