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펠, 'iF 디자인 어워드 2026' 본상 수상

이두리 기자
2026.03.09 16:10
(사진 왼쪽부터)'휴젠뜨 노바' 및 '휴벤 에코'/사진제공=힘펠

환기가전 전문기업 힘펠이 'iF 디자인 어워드 2026'에서 제품 디자인 부문 본상(Winner)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iF 디자인 어워드(독일 인터내셔널 포럼 주관)는 1953년 시작된 국제 디자인 공모전이다. 독일의 레드닷, 미국의 국제 디자인 우수상(IDEA)과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제품·패키지·서비스 디자인 등의 부문에서 디자인 완성도와 기능성, 사용자 경험 등을 종합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한다.

힘펠은 이번 어워드에서 시스템 환기가전 '휴벤 ECO(에코)'와 욕실 환기가전 '휴젠뜨 노바', 2개 제품으로 본상을 받았다.

'휴벤 에코'는 공기 질 센서 기반의 자동 환기 기능을 탑재한 시스템 환기청정기다. 공기 흐름 방향을 컬러 패턴으로 시각화한 직관적 디자인을 적용, 사용자 이해도를 높였다는 설명이다.

'휴젠뜨 노바'는 환기·온풍·제습·드라이 기능을 결합한 욕실 환풍기다. 회사에 따르면 전면에 지문과 오염에 강한 새틴 글라스 마감을 적용, 욕실 공간과 조화로운 디자인을 구현했다. 미니멀한 외관과 기능적 설계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업체 측은 말했다.

힘펠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환기 기술뿐 아니라 제품 디자인 경쟁력까지 글로벌 시장에서 인정받은 것"이라며 "브랜드 슬로건인 '숨 쉬는 집(Breathing House)' 아래 환기 기술과 디자인 혁신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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