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아연, '인터배터리'서 이차전지 소재 및 전략광물 비전 공개

김지현 기자
2026.03.10 10:14
고려아연 인터배터리 2026 전시 부스 조감도 /사진제공=고려아연

고려아연은 오는 11일부터 3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인터배터리 2026'을 통해 전략광물 기술력 등을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 고려아연은 국내 유일의 전략광물 공급망 생산기업으로서 배터리·반도체 등 첨단산업과 방위산업 등에 필수인 핵심 소재를 생산한다는 점을 강조할 예정이다.

세부적으로는 △밸류체인 디오라마 △동박 △황산니켈·전구체 △전략광물 △미국 통합제련소 △52년 기술력 △회사소개 △히스토리&글로벌 네트워크 등 8개 존으로 구성한다.

전시 부스 중앙에 위치한 디오마라엔 황산니켈·전구체·동박 등을 생산하며 유기적으로 고도화하고 있는 고려아연 '이차전지 소재사업'의 밸류체인을 담는다. 이차전지 소재사업은 2022년 이후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등 현 경영진이 추진해온 3대 신사업 트로이카 드라이브(자원순환, 신재생 에너지 및 그린수소 에너지, 이차전지 소재)의 한 축이다.

동박존에선 고려아연의 100% 리사이클 전기동을 원료로 활용해 생산한 동박을 실제로 볼 수 있다. 황산니켈·전구체존에서는 고려아연 자회사 KEMCO(켐코)와 합작사 한국전구체(KPC)의 원료와 제품 모형을 확인하는 게 가능하다.

고려아연은 이번 전시에서 미국 통합제련소와 전략광물존을 특화했다. 미국 통합제련소에서 생산할 10여종의 비철금속과 전략광물 모형을 전시한다. 아울러 고려아연이 보유하고 있는 국가핵심기술과 세계 유일 아연-연-동 통합공정 등도 소개한다.

고려아연 관계자는 "이차전지 소재부터 전략광물에 이르기까지 첨단∙방위산업 필수 소재를 생산하는 고려아연의 세계 최고 기술 역량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