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IL, 삼성SDS와 통합 ITO 본격화…디지털 전환 가속

김지현 기자
2026.03.17 10:56
류열 S-OIL 사장(왼쪽)과 이준희 삼성SDS 사장이 16일 열린 통합 ITO 사업 KICK-OFF 행사에서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S-OIL

S-OIL은 삼성SDS와 함께 통합 ITO(IT 아웃소싱) 사업의 본격적인 출발을 알리는 킥오프(KICK-OFF) 행사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최근 완료된 S-OIL IT 인프라 데이터센터 이전을 기념하고 양사가 추진하는 통합 ITO 사업의 시작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6일 삼성SDS 상암 데이터센터에서 열린 행사에는 양사 주요 경영진이 참석했다.

S-OIL은 지난해 삼성SDS와 통합 ITO 계약을 체결하고 이달부터 3년간 삼성SDS를 통합 IT 아웃소싱 사업자로 선정했다. 삼성SDS는 애플리케이션(앱) 및 IT 인프라 운영을 비롯해 보안, IT 진단, 클라우드 전환 컨설팅 등 IT 운영 전반에 대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양사는 최근 S-OIL의 주요 IT 인프라를 삼성SDS 데이터센터로 이전하는 작업을 완료했다. 약 10년 만에 추진된 이번 대규모 이전을 통해 S-OIL은 IT 운영 환경을 재정비하고 시스템 안정성과 운영 효율성을 한층 강화했다. 또 향후 클라우드 기반 IT 환경으로의 전환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며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할 수 있는 토대를 구축했다.

이준희 삼성SDS 사장은 "S-OIL과의 통합 ITO 사업을 통해 안정적인 IT 서비스 운영을 지원하는 한편 클라우드 기반 IT 환경 전환과 디지털 혁신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류열 S-OIL 사장은 "삼성SDS와의 협력을 통해 안정적인 IT 운영 기반을 강화하고 디지털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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