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석 현대모비스 사장 "로봇 액추에이터에 집중, 그리퍼도 고려"

이규석 현대모비스 사장 "로봇 액추에이터에 집중, 그리퍼도 고려"

강주헌 기자
2026.03.17 13:46
이규석 현대모비스 대표가 17일 서울 강남구 GS타워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현대모비스
이규석 현대모비스 대표가 17일 서울 강남구 GS타워에서 정기 주주총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현대모비스

이규석 현대모비스(411,000원 ▲10,000 +2.49%) 사장이 17일 로보틱스 사업과 관련해 "가장 초점을 두고 하는 분야는 액추에이터(구동장치)와 그리퍼"라고 말했다.

이 사장은 이날 서울시 강남구에서 열린 제49기 정기 주주총회 직후 기자들과 만나 "일단 액추에이터에 집중하고 기술적 유사성이 가장 높은 그리퍼까지를 우선순위로 고려하고 있는데 우리가 다 하기보다는 선택과 집중을 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램프 사업부에 이어 범퍼 사업부 매각 논의에 대해 "검토 중이지만 아직 확정되지는 않았다"며 "MOU(양해각서) 체결 사실을 공지한 것은 관련 정보를 시장과 직원들에게 투명하게 공유하기 위한 차원"이라고 설명했다.

이 사장은 아울러 "TSR(총주주환원율) 30% 이상을 유지하겠다는 계획은 계속 실행할 것"이라며 "동시에 여유 자금은 신사업 분야와 기존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해야 하는 분야에 골고루 투입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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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주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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