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젠택배, 완주에 스마트 물류 거점 구축… 충청·호남권 통합터미널 기공식 개최

고문순 기자
2026.04.03 16:50

로젠택배(대표 김동주)가 전북특별자치도 완주군에 첨단 자동화 시스템을 갖춘 대규모 물류 거점을 마련하며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사진제공=로젠택배

지난 4월 1일 완주 테크노밸리 제2일반산업단지 조성 현장에서 열린 기공식에는 기업 관계자와 지역 인사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축하 공연과 시삽식이 진행되며 '충청·호남권 통합터미널' 구축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이번 프로젝트는 2023년 전북특별자치도 및 완주군과 체결한 투자협약(MOU)의 결실이다.

로젠은 약 14만 5,816㎡(4만 4,000여 평) 규모의 부지에 터미널을 건립할 계획이다. 해당 시설은 기존 대전터미널과 광주터미널을 통합한 충청·호남권 핵심 거점으로 운영된다. 특히 익산IC 인근에 위치해 뛰어난 접근성을 확보, 운송 거리를 단축하고 물류 효율성을 극대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로젠택배 관계자는 "새로운 스마트 물류 거점은 인력과 비용 절감은 물론, 전반적인 네트워크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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