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용 AI(인공지능) 전문기업 에이아이비즈(대표 하승재)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6년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DIPS)'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는 딥테크 기반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 기술 고도화와 사업화를 지원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업으로 육성하는 정부 프로그램이다.
에이아이비즈는 AI 분야로 선정됐다. 반도체 공정 등 첨단 제조 산업에 적용되는 공정 진단 AI 기술력을 바탕으로 사업성과 확장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이 회사 솔루션 더치보이(DutchBoy)는 제조 공정에서 발생하는 대규모 시계열 데이터를 실시간 분석, 이상 징후를 조기 탐지하고 수율 저하의 원인을 진단한다. 공정 안정성과 생산 효율성을 개선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업체 측은 "반도체 산업에서의 적용 경험을 기반으로 2차전지, 태양광 등 첨단 제조 산업 전반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