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뽀로로·타요·잔망루피' 태운 현대차..디스플레이 테마 출시

임찬영 기자
2026.04.06 14:46
'타요 알록달록 차고지' 테마를 적용한 모습/사진= 현대자동차 제공

아이들에게 인기 있는 캐릭터인 뽀롱뽀롱 뽀로로와 꼬마버스 타요, 잔망루피 콘텐츠를 이제 차량 내에서도 즐길 수 있게 됐다.

현대차는 종합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기업 아이코닉스와 협업해 △뽀로로 즐거운 기차 여행 △타요 알록달록 차고지 △잔망루피 오리지널 등 신규 디스플레이 테마 3종을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 테마를 적용하면 시동을 걸고 끌 때의 애니메이션과 계기판, 내비게이션 등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곳곳에 캐릭터가 등장해 새로운 탑승 경험을 제공한다.

현대차가 국산 캐릭터와 협업해 디스플레이 테마를 출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현대차는 지난 2월에 포켓몬 디스플레이 테마 2종을 출시해 인기를 얻기도 했다.

디스플레이 테마 구매를 희망하는 고객은 '마이현대' 애플리케이션(앱)에서 대표 차량을 등록한 뒤 결제하면 된다. 디스플레이 테마의 디자인 등 자세한 내용은 현대차 블루링크 스토어에서 확인할 수 있다.

디스플레이 테마 적용 가능 차종은 △아이오닉 9 △디 올 뉴 넥쏘 △더 뉴 아이오닉 6 △2026 쏘나타 디 엣지 등이며, 현대차는 향후 12.3인치 클러스터와 12.3인치 내비게이션을 포함하는 '커넥티드 카 내비게이션 콕핏(ccNC)'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들어간 전 차종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뽀로로·타요·잔망루피 디스플레이 테마가 현대차를 이용하는 가족들에게 좋은 기억을 선사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새로운 상품을 발굴해 차량 내에서 경험할 수 있는 가치를 높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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