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은 8일 서울 마포구 소재 본사에서 소방청,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소방영웅지킴이 후원금으로 4억75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에쓰오일이 전달한 후원금은 올해 공상 소방관 치료비, 순직 소방관 유자녀 학자금, 소방영웅 시상금 등 다양한 소방영웅지킴이 프로그램에 사용될 예정이다.
에쓰오일은 2006년부터 소방영웅지킴이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대한민국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소방관과 가족을 21년간 △올해의 소방영웅 시상 △순직소방관 유가족 위로금 △순직소방관 유자녀 학자금 △부상소방관 치료비 △소방관부부 휴(休) 캠프 등을 통해 지원해왔다.
에쓰오일은 총 3904명의 소방관과 가족에게 약 112억원에 달하는 금액을 후원했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4년에는 제29회 KBS 119상 봉사상을 수상하고 알 히즈아지 CEO(최고경영자)가 명예소방관으로 위촉 받은 바 있다.
또 에쓰오일은 이날 후원식에서 응급처치로 사람들의 장애를 최소화한 구급대원 40명을 선정해 '올해의 에쓰오일 119 마스터 세이버' 시상식을 함께 진행했다.
알 히즈아지 에쓰오일 CEO는 "각종 화재, 사고 현장에서 몸을 사리지 않고 애쓰는 소방관들의 희생과 용기에 늘 감사함을 느낀다"며 "소방영웅지킴이 활동을 통해 앞으로도 소방관들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