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3남 김동선, (주)한화 떠났다…테크·라이프 새 지주사 집중

김지현 기자
2026.04.22 18:14
김동선 한화 부사장 /사진=뉴스1

한화그룹 3남 김동선 한화 미래비전총괄 부사장이 ㈜한화를 떠났다. 테크·라이프 사업에 경영 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다.

22일 재계에 따르면 김 부사장은 지난달 31일자로 한화 건설부문 해외사업본부장직에서 물러났다. 한화 관계자는 "현재 인적 분할과 신설 지주 설립을 추진중이라 관련 업무에 집중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김 부사장은 2024년 1월 본부장에 선임된 지 약 2년 3개월 만에 직책을 내려놓게 됐다. 다만 김 부사장이 기존에 맡고 있던 한화갤러리아, 한화호텔앤드리조트, 한화비전 등의 미래비전총괄(부사장급) 직책은 유지한다.

앞서 한화는 방산·조선·에너지·금융을 존속 법인에 두고, 테크·라이프 사업을 분리해 신설 지주사를 설립하기로 했다. 김 부사장은 신설 법인 '한화머시너리앤서비스홀딩스(가칭)'를 맡을 예정이다.

한화는 오는 6월 임시 주주총회를 거쳐 7월 중 인적 분할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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