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파인(대표 전윤용)이 29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머니투데이 '2026 대한민국 혁신대상' 시상식에서 콘텐츠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혁신대상은 경제침체를 타개하기 위한 정부의 노력과 범국민적 동참이 요구되는 현 시점에 발맞춰 꾸준한 기술·경영·제품 등 혁신 기업을 선정하여 수여하는 상이다.
에버파인은 지난해 12월 중국 현지 기업 두 곳과 연이어 캐릭터 IP 계약을 체결하며 일본을 포함한 아시아 시장 동시 진출에 본격 나섰다. 12월 3일에는 중국 창저우 마리창 완구 과학기술 유한회사와 협약을 맺고 대표 캐릭터 '핑하(PINGHA)'를 활용한 상품 개발 및 제작을 추진했다. 이어 12월 4일에는 상하이 소재 Estar Media Limited Culture Communication Co. Ltd와 '핑하' 및 '징어와 친구들' IP 계약을 체결하고 일본 시장 우선 수출을 협의하며 해외 판로 확대의 기반을 마련했다.
시니어 콘텐츠 분야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에버파인은 12월 7일부터 9일까지 중국 지린성 창춘에서 열린 2025 중국창춘국제의약건강산업박람회 한국관에 참가해 치매예방 퍼즐 콘텐츠 '기억퍼즐 365'의 중국 현지 도입을 대량 공급(3,000세트 이상) 수준의 구매 협상 단계로 확대했다.
이번 성과는 KOTRA의 지원을 기반으로 이뤄졌다. 특히 KOTRA 창춘무역관의 현지 네트워크 연계와 매칭 지원을 통해 중국 내 치매 예방 및 시니어 의료·돌봄 분야 주요 기관들과의 실질 협의가 다수 성사됐다.
또한 에버파인은 대전콘텐츠기업지원센터 콘텐츠산업육성팀과 협업해 해외 시장 맞춤형 콘텐츠 고도화, 신규 캐릭터 개발, 후속 상품 기획 등을 체계적으로 준비하며 현장 설득력을 높였다.
전윤용 대표는 "글로벌 파트너십 확대와 기관 협력을 통해 캐릭터 IP와 시니어 콘텐츠 사업 모두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가고 있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해외 시장에서도 신뢰받는 콘텐츠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