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 시도 협력 기반 '코리아 노마드 게이트웨이' 프로그램 공동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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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부산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글로벌 디지털노마드 유치와 워케이션 (work + vacation)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코리아 노마드 얼라이언스(연합)'를 구축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들 3개 기관은 이날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공동 프로그램인 '코리아 노마드 게이트웨이' 운영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올해 9월부터 본격 운영될 예정이다. 디지털 노마드 (Digital Nomad)는 노트북, 스마트폰 등 정보기기를 활용해 공간 제약 없이 자유롭게 일하며 생활하는 사람을 가리킨다.
이번 협약은 지역 간 연계형 글로벌 워케이션 협력체계를 기반으로 국내외 디지털노마드 유입을 확대하고, 지역 특화 자원을 활용한 지속가능한 교류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3개 기관은 코리아 노마드 게이트웨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기획·운영하고, 글로벌 디지털노마드를 대상으로 홍보·마케팅을 추진한다. 또참가자 모집 및 선발 기준, 운영 절차를 공동으로 마련하고, 지역별 특화 콘텐츠를 연계한 프로그램을 통해 차별화된 워케이션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제주·인천·부산을 연결하는 순환형 워케이션 프로그램을 구축해 참가자의 이동과 체류를 지원한다. 각 지역의 산업·문화·관광 자원을 연계한 통합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국내 체류 기간을 늘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한다는 구상이다.
아울러, 참여기관 간 협의체를 구성해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프로그램 성과를 공유하며 공동 성과 창출과 협력 기반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각 기관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글로벌 디지털노마드 유치 경쟁력을 높이고, 워케이션을 기반으로 한 지역 연계 협력 모델을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다양한 국제 협력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형 디지털노마드 플랫폼을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