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모스(대표 차순흥)가 29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머니투데이 '2026 대한민국 혁신대상' 시상식에서 전기-전자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혁신대상은 경제침체를 타개하기 위한 정부의 노력과 범국민적 동참이 요구되는 현 시점에 발맞춰 꾸준한 기술·경영·제품 등 혁신 기업을 선정하여 수여하는 상이다.
2015년 3월 설립된 이코모스는 환경센서·검사장비·스마트팜 솔루션을 개발 및 생산하는 기업으로, Sensor 모니터링 장치·RF 측정 장비·환경 측정 센서·환경 모니터링 기기 및 스마트팜 관련 제품을 개발 및 제조하고 있다. 주요 고객으로는 삼성전자, 하나제약, 연세대학교, 해양수산자원연구소 등이 있으며 특히 삼성전자는 1차 협력사로 등재돼 있다.
공기질센서의 경우 공기질(실내 온도·습도·미세먼지·휘발성유기화합물)을 측정해 기록하는 장치다. 측정된 데이터는 서버에 저장되고, 실시간으로 측정된 데이터는 MQTT와 MODBUS 방식으로 Ethernet 및 PoE·Wi-Fi·RS485 인터페이스를 통해 외부 기록 장치에 전송할 수 있다. 또한 측정 데이터의 적정 범위를 설정해 범위를 벗어날 경우 부저를 통한 경보를 울릴 수 있다.
재난감지장치는 연세대학교와 공동으로 개발한 것으로, 보스톤다이나믹사의 로봇 개 스팟 위에 열화상 카메라, 이미지 센서, 재난감지센서 등을 결합해 수집된 빅데이터로 위험 상황을 감지하고 경보하는 제품이다.
업체 측은 2025년부터 유망기후테크 기업으로 인증을 받았으며 기후테크 분야에서의 혁신성과 성장 가능성을 대내외에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국내외 주요 전시회에 적극적으로 참가하고 있다.
차순흥 대표는 "이코모스는 자체 생산라인을 구축해 경쟁사 대비 가격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또한 개발 초기 단계부터 하드웨어 개발·펌웨어 개발·모니터링 프로그램 개발·기구 설계 및 기구 제작·금형설계·생산·인증까지 올인원으로 개발 및 시제품 제작과 생산이 가능하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