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펠·노원구 등, '그린홈컨설팅' 확대 운영.. 참여 공동주택 모집

이두리 기자
2026.04.29 16:41
(사진 왼쪽부터)송근호 힘펠 상무, 윤종환 제로에너지모델링협동조합 이사장, 박용신 노원구 탄소중립국 국장, 홍현희 서울시니어일자리지원센터 센터장이 MOU 체결식에서 기념사진을 촬영 중이다/사진제공=힘펠

환기가전 전문기업 힘펠(대표 김정환)이 노원구 탄소중립국, 서울시니어일자리지원센터, 제로에너지리모델링협동조합과 손잡고 '그린홈컨설팅(GHC)' 사업을 확대 운영한다.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오는 5월11일까지 컨설팅 신청을 받는다.

그린홈컨설팅은 주택의 실내 공기 질과 에너지 상태를 진단하고 개선 방향을 제시하는 프로그램이다. 시니어 전문 인력인 그린홈컨설턴트(GHCT)가 현장을 방문, 실내 공기 질과 에너지 사용 환경을 점검한 뒤 주거환경 개선 가이드를 제공한다.

이 사업은 4개 기관이 공동으로 추진한다. 노원구 탄소중립국은 탄소중립 선도도시 정책에 따라 주거·생활환경 개선 및 건물 에너지 저감에 협력한다. 힘펠은 환기 및 실내 공기 질 솔루션과 교육·실습을 지원하고, 서울시니어일자리지원센터는 GHCT 직무훈련과 참여자 모집을 맡는다. 제로에너지리모델링협동조합은 GHCT 자격 운영과 현장 컨설팅을 수행한다.

지난해 시범 운영에서는 약 40가구를 대상으로 실내 공기 질 개선 및 에너지 진단을 진행한 바 있다. 올해는 서울 지역 공동주택 및 다중이용시설 총 75곳을 선정해 운영할 예정이다.

선정 대상에는 IAQ 모니터를 활용한 CO₂(이산화탄소), 미세먼지(PM2.5), TVOC(휘발성유기화합물) 등 실내 공기 질 진단과 데이터 기반 분석 보고서가 제공된다. 환기 청정기, 욕실 환풍기, 주방 후드 등의 환기 상태를 점검하고 에너지 효율 개선 컨설팅도 병행한다.

신청 및 세부 내용은 힘펠과 제로에너지리모델링협동조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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