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레스콤(대표 이재준)이 미국 '매사추세츠 제너럴 브리검(MGB) 영상의학과'와 '소아 근골격계 AI(인공지능) 솔루션'의 글로벌 임상 실증에 착수했다고 12일 밝혔다.
실증은 오는 11월 말까지 진행하며 △골연령 분석 AI 'MediAI-BA'(메디에이아이-비에이) △하지 전장 정밀 계측 AI 'MediAI-SG'(메디에이아이-에스지) △척추측만증 심각도 자동계측 AI 'MediAI-SC'(메디에이아이-에스씨) 등이 대상이다.
크레스콤 측은 "당사 AI 솔루션의 판독 결과를 MGH 영상의학과 전문의들이 실제 임상 판독과 비교 검증할 것"이라며 "임상적 유효성과 유용성을 살펴 미국 현지 의료 환경에서 사용자 피드백을 수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매사추세츠 제너럴 브리검'은 연간 연구비 약 27억달러(한화 약 4조1000억원), 연매출 약 220억달러(한화 약 33조4000억원) 규모의 미국 최대 대학 보건의료 네트워크다. 산하 핵심 기관 '매사추세츠 종합병원'(MGH)과 '브리검 여성병원'(BWH)은 네이처 인덱스 보건의료기관 부문에서 각각 세계 1위와 2위에 오른 바 있다. 이번 실증은 하버드 의대 부속 'MGH 영상의학과'가 직접 수행한다.
이재준 크레스콤 대표는 "이번 실증으로 북미 영상의학과 및 소아 성장클리닉 시장에서 임상 레퍼런스를 구축할 것"이라며 "현지 주요 의료기관과의 네트워크도 넓힐 방침"이라고 말했다.
크레스콤은 AI 영상 분석 솔루션 'MediAI(메디에이아이) 시리즈'와 소아청소년 성장 관리 앱(애플리케이션) '온자람'을 개발한 근골격 특화 의료 분석 업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