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박 공간 전문 시공·마케팅 기업 스페이스플래닝은 웰니스 호텔 브랜드 '루프 서울' 시공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서울을 비롯한 국내 주요 관광지에서 호텔 공급 부족 현상이 심화되는 가운데, 기존 건물을 관광 숙박 시설로 전환하는 방식이 현실적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스페이스플래닝은 거래 침체로 매수자가 줄어든 주택, 근린생활시설, 의료시설 등을 매입해 관광 숙박 시설로 전환하는 전략을 추진했다. 루프 서울은 다인실 중심 객실과 스파·사우나 등 부대시설을 결합해 수익 채널을 다원화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기존 건물 전환 과정에서 발생하는 소방 설비 신설, 발코니 원복 등 까다로운 법적 요건을 사내 건축사와 함께 초기 단계부터 검토해 인허가 리스크를 최소화했다. 스페이스플래닝은 이미 콘텐츠 호텔 '아늑', 스파 여행 콘셉트 '스테이 패스포트'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해 왔으며, 최근에는 경북 문경의 하이엔드 스테이 '사담재' 시공도 완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