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욱 현대자동차 전략기획실장(부사장)이 자리에서 물러난 것으로 30일 확인됐다. 1964년생인 김 부사장은 세대교체 차원에서 용퇴를 결심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 부사장은 성 김 현대차그룹 전략기획담당(사장) 아래 현대차 전략기획실장으로 대관 업무를 담당했다. 그는 앞서 현대차에서 해외정책팀장, 정책조정팀장 등을 지냈다.
현대차는 공석이 된 전략기획실장을 새로 임명하지 않고 기존의 대관 담당 다른 부사장의 역할을 강화하는 방식으로 업무를 이어갈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 부사장은 기존 맡고 있던 KAMA(한국자동차모빌리티산업협회) 부회장 자리는 유지할 예정이다. KAMA는 주요 회원사 임원들을 부회장으로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