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산이앤씨 '제로너스 IP', 세정제 분야 최초 '재난안전제품 인증' 획득

이동오 기자
2026.07.07 17:25

'2026 소방안전산업전' 기간 8월 6일 서울 코엑스 10시30분 '재난안전제품 인증' 기념 세미나 개최

환경 벤처기업 ㈜미산이앤씨(대표 이광희)는 자사의 고기능성 산업용 다목적 세정제 '제로너스 IP'가 행정안전부로부터 세정제 분야 최초로 '재난안전제품 인증'을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사진제공=미산이앤씨

'재난안전제품 인증'은 국민 안전과 밀접한 제품의 기능 및 성능을 국가가 엄격히 검증하여 지정하는 제도다. 제로너스 IP는 높은 휘발성과 인화성, 독성 때문에 작업자의 화학물질 노출 사고와 화재·폭발 위험을 유발해온 유기용제(MC, TCE 등) 중심의 산업 세정공정을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수계 방식으로 전환하는 화학재난 예방형 혁신성을 인정받았다.

업체 측에 따르면 제로너스 IP는 바이오탄소 100% 고기능성 수계 세정제로, 기후에너지환경부의 녹색기술 인증을 받은 '식물지방산 미세유화 최적화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됐다. 오염물을 화학적으로 녹여내는 기존 방식과 달리, 오염물과 표면 사이의 계면 구조를 물리적으로 변화시켜 오염을 '침투·분리·포획'하는 공학적 메커니즘을 적용해 인화성과 독성 위험을 원천적으로 차단했다.

제로너스 IP는 공인시험을 통해 바이오탄소 함량 100%(ASTM D6866)를 확인했으며, 지표세제 대비 세정력 12% 향상, 트리메틸아민·암모니아·황화수소 탈취력 98~99%, 녹제거 적합, 더마테스트 피부자극 평가 Excellent, 정전기 저감 등의 공인시험결과도 확보했다.

제로너스 IP는 이미 기술력을 인정받아 중소기업기술마켓과 조달청 벤처나라에 등록됐으며, 발전소, 제철소, 타이어 제조업체, 지자체, 소방서 등 실제 산업 및 공공현장에서 성공적으로 적용되며 초기 수요 기반을 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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