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그룹은 '제2회 조수미 국제 성악 콩쿠르'의 공식 후원사로 참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콩쿠르는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가 신진 아티스트 발굴, 후학 양성을 위해 창설했다. 올해 2회째를 맞은 이번 콩쿠르는 지난 6~11일(현지시간) 프랑스 중부 루아르 지방의 고성 '샤토 드 라 페르테 엥보'에서 열렸다.
콩쿠르는 18~32세 성악도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전 세계 55개국에서 500여명의 지원자가 참가했다.
현대차그룹은 샤토 드 라 페르테 엥보에 특별 전시 공간을 마련하고 제네시스 GV70 전동화 모델, G80 전동화 모델을 선보였다. 현대차와 기아 프랑스 법인, 제네시스 유럽법인은 대회 기간에 프랑스 현지 주요 고객과 문화예술계 관계자를 초청해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선사했다. 또 의전 차량으로 G90를 운영하고 전용 쇼퍼 서비스를 함께 제공해 심사위원과 주요 참가자 이동 편의를 지원했다.
소프라노 조수미는 "음악을 통해 더 나은 세상을 만들 수 있도록 국제적인 비전을 가진 아티스트를 발굴하고 지원하는 국제 콩쿠르를 개최하게 됐다"며 "한국의 위상을 높이는 국제적인 문화 행사에 현대차그룹과 함께하게 돼 자랑스럽고 감사하다"고 말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한불수교 140주년이라는 뜻깊은 해에 프랑스 현지에서 개최된 이번 콩쿠르를 계속해서 후원하게 돼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진정성 있는 문화예술 후원을 이어가며 저변 확대와 글로벌 문화 교류에 기여하고, 글로벌 고객과 소통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