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대 Station C, 뉴욕·태국 대학생과 '2026 Glocal Solve-a-thon @춘천' 개최

김재련 기자
2026.07.20 16:58

3개국 대학생 30명 참여…AI 활용 글로컬 창업 아이디어 발굴

사진제공=한림대 창업지원본부

한림대학교(총장 최양희) 창업지원본부는 지난 19일부터 26일까지 '2026 Station C Glocal Solve-a-thon @춘천'을 개최하고 지역 기반 글로벌 창업 인재 양성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한림대 학생 16명과 미국 뉴욕시립대(CUNY) 학생 5명, 태국 탐마삿대 학생 9명 등 3개국 대학생 30명이 참여해 다국적 팀을 구성한다. 참가자들은 한림대 Station C를 거점으로 춘천의 문화·관광·먹거리 자원을 글로벌 관점에서 분석하고 창업 아이디어를 도출한다.

참가 학생들은 소양동과 신북읍 일대를 중심으로 현장조사를 진행하며 지역 문제를 발굴하고, AI 기반 아이디어 발상과 전문가 멘토링, 팀 프로젝트를 통해 비즈니스 모델을 구체화한다. 슘페터 3.0, Vercel의 v0, 제미나이 등 AI 도구를 활용해 창업 아이디어를 검증하고 프로토타입을 개발할 예정이다.

오는 24일 열리는 영어 IR 경진대회에서는 지역 및 임팩트 창업 전문가들이 문제 적합성, 지역 연계성, 실행 가능성, 글로벌 확장성 등을 평가해 참가팀의 사업 아이디어를 검증한다.

한림대는 이번 프로그램을 계기로 해외 대학과의 창업 협력을 확대하고 글로컬 창업 네트워크를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참가자들은 서울 성수동 헤이그라운드 등 수도권 창업 생태계를 방문해 사회문제 해결형 비즈니스 사례를 살펴보고 네트워킹을 이어갈 예정이다.

김용근 한림대 스타트업비즈니스전공 주임교수는 "학생들이 AI를 활용해 지역 현안을 창업 솔루션으로 구체화하는 실전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며 "글로컬 창업 생태계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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