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오디아, 베트남 IVST와 '구제역 진단 플랫폼 임상 협력' MOU

강진석 기자
2026.07.20 17:09
사진제공=지오디아

지오디아(대표 김동호)가 베트남 수의학 전문 학술 연구 기관 IVST(수의학술연구소)와 '구제역 전용 고감도 진단 플랫폼 임상 협력'을 위한 MOU(업무협약)를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지오디아는 고감도 형광면역진단 등 차세대 체외진단(IVD) 및 현장진단(POCT) 플랫폼 기술을 갖춘 기업이다. 인체용 진단 솔루션뿐 아니라 구제역 등 고위험성 가축 전염병 진단 분야의 센싱 기술력을 확보했다.

IVST는 동남아 가축 질병 연구 노하우를 기반으로 아시아 맞춤형 진단 제품 검증에 대한 전문성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양측은 지난해 8월 개최된 '베트남 메디팜 하노이 전시회'를 계기로 1년여간 기술 교류 및 예비 데이터 검증을 이어 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지오디아는 구제역 고감도 진단 시약과 독자적 진단 알고리즘 기술을 제공하고, IVST는 현지 임상 인프라와 연구 인력을 투입해 실시간 임상시험과 현장 검증을 총괄 수행할 예정이다.

지오디아 측은 "구제역은 국가 방역의 최전선인 만큼 구제역 진단 기술과 시약의 임상적 신뢰성을 입증하겠다"며 "이를 글로벌 공공조달 시장 및 가축 방역 사업 진출의 포트폴리오로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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