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지니어스메드(대표 이재용)는 바이오-AI 진단 스마트글라스와 응급(EMS) 자동 연동 기술 개발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회사는 국내 특허 6건과 PCT 출원 4건의 지식재산을 기반으로 2027년 시제품 개발과 국내외 의료기관 임상 검증을 목표로 하고 있다.
스마트글라스는 3대 핵심 기술을 하나의 안경에 통합한다. ①안저 촬영과 뇌파·심전도 등 생체신호를 AI가 분석해 안과·당뇨·심혈관·뇌 질환 등의 조기 징후를 AR로 표시하는 질병 조기진단 ②긴급 의료(심정지 등)·사고(교통, 범죄, 화재 등) 상황 감지 시 위치·영상·생체신호를 응급실·112·119 자동 전송하는 응급 연동 ③졸음 감지 시 차량을 자율주행 모드로 전환하고 사고를 방지하는 스마트모빌리티 기술이다.
하드웨어 통합은 지난 2일 R&D 협력 MOU를 체결한 스위스 연구기관 CSEM과 공동 진행하며, 오는 9월 유로스타 공모에 공동 제안서 제출을 추진 중이다. 임상 검증은 분당서울대병원 및 미국 메이요 클리닉(Mayo Clinic)과 협력을 추진하고 있다.
이재용 대표는 "안저 진단 영상과 다중 생체신호, 응급 자동 연동을 하나의 경량 안경에 통합한 플랫폼은 당사만의 차별화 기술"이라며 "CSEM 공동 개발과 임상 검증을 통해 2027년 시제품을 완성하고 기술특례 상장의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