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에이아이코리아(대표 김재환)가 SaaS 전환지원센터의 'SaaS 개발환경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소프트웨어 기업의 솔루션을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로 개발·시험·사업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운영기관은 한국AX산업협회이며, 엑스에이아이코리아에는 NHN 클라우드 환경이 배정됐다.
지원 기간은 협약 체결일부터 오는 12월31일까지다. 회사는 AI(인공지능) 연산에 필요한 GPU(그래픽처리장치)와 서비스 배포용 컨테이너, 데이터 저장공간, API(응용프로그램인터페이스) 연결·관리 기능, 데이터베이스, 보안 서비스 등을 사업 목적에 맞게 쓸 수 있으며 개발환경 활용에 필요한 컨설팅과 교육, 기술 지원도 받을 수 있다.
회사 측은 "기업용 AI 서비스를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로 개발·운영하려는 계획과 AI 연산·데이터 저장·서비스 배포·보안을 하나의 클라우드 환경에서 검증하려는 활용 계획이 선정 배경"이라고 설명했다. 서버 비용을 지원받는 데 그치지 않고 개발부터 시험, 운영까지 이어지는 구체적 사용 목적을 제시한 점도 선정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고 있다.
엑스에이아이코리아는 기업이 보유한 자료와 업무 데이터를 바탕으로 AI 서비스를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세무·회계 업무를 근거 중심으로 지원하는 AI SaaS 플랫폼 'TAXiA'와 회의 데이터를 기업 내부에서 처리하는 온프레미스 회의 AI 솔루션 등을 개발 중이다.
김재환 엑스에이아이코리아 대표는 "단순히 클라우드 자원을 사용하는 것을 넘어 제품의 안정성과 확장성, 보안성을 개발 과정에서 검증해 사업화 성과로 연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회사는 최근 경기 소상공인 상표지원사업에도 선정돼 큐리어스특허법률사무소와 신규 AI 서비스 브랜드의 상표 출원을 준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