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능형 AI(인공지능) 성장 플랫폼 기업 두을 AI의 이서후 대표가 최근 이탈리아 카타니아대학교에서 열린 국제학술대회 'IEEE ICAISF 2026'에서 기업 AI 전환 프레임워크 'APTIM OS' 연구 논문을 발표했다.
발표 논문은 기업 AI 교육을 현업 적용과 조직 역량으로 전환하는 실행 구조를 다뤘다. 논문에서 소개된 APTIM OS는 구성원의 AI 학습을 △현업 과제와 내부 변화 주도자 양성 △AI 서비스 개발 △업무 가치 창출 등으로 연결하는 기업 AI 전환 교육 지원 플랫폼이다. 해당 연구에는 두을 AI가 국내 기업 현장에서 18개월 이상 운영한 APTIM OS의 적용 결과가 반영됐다.
ICAISF는 AI와 신흥기술의 산업·사회적 적용을 다루는 국제학술대회다. IEEE와 IEEE 이탈리아 섹션, 카타니아대학교, 튀르키예 이스틴예대학교가 학회 주최와 후원에 참여했다. 제출 논문은 2인 이상의 전문가 심사를 거쳐 채택됐다.
두을 AI의 논문은 IEEE 학술대회 논문집으로 출판될 예정이며, 전기·전자·컴퓨터·AI 분야의 국제 학술 플랫폼인 IEEE 엑스플로(Xplore) 등재 심사를 통과했다. 학회 측에 따르면 논문집은 학술 데이터베이스 스코퍼스(Scopus)에도 수록될 예정이다.
이번 연구에는 참여자 77명과 현업 활용 사례 78건이 포함됐다. 현장에서 도출된 아이디어는 63개의 내부 AI 서비스로 개발됐으며, 이 가운데 14개는 경영진 검토를 거쳐 실제 배치 승인을 받았다. 업무 성과 측정에서는 적용 과업의 처리 시간이 75.4% 단축된 사례도 확인됐다.
이서후 두을 AI 대표는 "이번 발표는 기업 현장의 실행 경험을 국제 학술 기준에 따라 구조화하고 검토받은 과정"이라며 "APTIM OS를 산업과 조직의 특성에 맞춰 고도화하고 AI 학습이 실제 업무 가치로 이어지는 기업 전환 모델로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