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 푸드테크 기업 이너프유가 마곡튼튼소아청소년과의원, CJ바이오사이언스와 함께 영유아 장 건강 케어 프로그램을 공동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영유아기 영양 섭취가 장내 미생물 생태계에 미치는 영향을 확인하고 전문가 연계 식단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알레르기, 면역 기능 저하, 배변 불균형 등을 겪는 10~12개월 영유아 총 21명을 대상으로 한다.
참가자는 4주간 이유식 밀키트를 제공받는다. 또 장내 미생물 분석 서비스 '것 인사이드(GUT INSIDE)'를 2회 실시, 장내 미생물 변화를 측정한다. 검사 결과 기반의 맞춤 식단 상담 및 케어도 진행될 예정이다. 오는 31일까지 마곡튼튼소아청소년과의원 인포데스크 또는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신청·문의할 수 있다.
임승혁 이너프유 대표는 "이유식 식단은 아이의 장 건강과 성장에 영향을 미치는 주요 요소"라며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마이크로바이옴 전문기업과 협력해 체계적인 식단 솔루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CJ바이오사이언스 관계자는 "유아의 장내 미생물 생태계 변화를 관찰하고 '것 인사이드' 분석 기술로 영유아 헬스케어 영역에서 데이터 경쟁력을 확보하겠다"고 말했다.